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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인터뷰] 이채연, 1년 3컴백에도 “황소처럼 굴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가수 이채연은 욕심쟁이다. 전작 ‘노크’(KNOCK)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상반기를 바쁘게 보냈는데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정주행 신화를 노리고 있다. 솔로 데뷔 후 1년 동안 세 번의 컴백을 맞았는데 힘든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소속사 대표님에게 황소처럼 굴려달라고 하고 있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이채연은 “이렇게 빠르게 컴백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만큼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회사 직원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빠르게 나올 수 있어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릿’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누구든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통해 이채연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특징이다.이채연은 “춤에 대한 나의 열정과 애정을 담은 곡”이라고 ‘렛츠 댄스’를 소개했다. 이어 “‘노크’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했다. 그중 가장 나다운 모습, 또 많이 사랑해주는 모습에 있어 춤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가장 이채연다운 모습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솔직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아직은 많이 비치지 않은 것 같다. 앨범과 무대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비쳤으면 한다”고 했다. ‘노크’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타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음원 차트에서도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역주행 신화를 쓰는가 하면 이채연을 음악 방송에 재소환하기도 했다. 이채연은 ‘노크’의 인기에 대해 “과분하면서도 감사했다. 믿기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가게에서 내 노래가 들리니까 그제야 체감이 됐다”고 미소 지었다.이채연은 ‘노크’에 이어 ‘렛츠 댄스’도 로잘린과 호흡을 맞췄다. ‘노크’ 댄스 챌린지의 성공이 이끈 결과다. 이채연은 “‘노크’에서 좋았던 부분을 가지고 다음 앨범을 하고 싶었다.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잘 맞아가면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노크’의 성공이 ‘렛츠 댄스’의 부담감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을까. 이에 이채연은 “사실 데뷔 때는 챌린지를 쫓았다. 그러나 챌린지를 쫓으며 기대보다 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욕심 없이 내 무대에 집중하고 즐기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챌린지는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채연이지만 안무 창작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하다”며 겸손을 떨었다. 이어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만 해도 직접 안무 제작을 해야겠다는 욕심이 컸고 실제로 준비도 해본 적 있다. 그러나 아직 메이킹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허시 러시’를 시작으로 ‘노크’, ‘렛츠 댄스’까지 1년도 되지 않아 세 번의 컴백을 맞은 이채연. 체력적 부담감에 대해 “전혀 안 힘들다. 지금 (노래) 다섯 개도 낼 수 있다”며 웃었다.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긴 공백, 약간의 좌절도 있었다. 이에 대한 의미를 묻자 이채연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내 생애 이런 일을 또 한 번 할 수 있을까’ 싶은 큰 결과도 얻어봤고 큰 무대도 서봤고 많은 팬을 얻었다. 그러나 솔로로서는 또 새로운 시작을 한 것이지 않나. 그래서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답했다.이어 “늘 그랬듯 나는 나답게 욕심부리지 않고 내가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이 행복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행복하다. 내가 나를 많이 사랑하게 됐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뭔가 단단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채연은 “성과도 너무 얻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무엇보다 대중이 나를 보고 즐거워했으면 한다. 보는 눈이 즐겁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채연은 “연말까지 열심히 달릴 예정이다. 기회가 돼 연말 무대에 불러준다면 기가 막히게 몸이 부서져라 할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한층 더 성장한 이채연의 목표는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다. 이채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이면서도 유일무이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퍼포먼스 하면 생각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각인돼 ‘살아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화석’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6 08:00
뮤직

“제 퍼포먼스 보세요!” 이채연의 당당한 ‘노크’ [종합]

가수 이채연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무장하고 컴백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먼저 이채연은 상큼한 분위기로 등장하더니 짧은 인사와 함께 곧바로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후 이채연은 타이틀곡 ‘KNOCK’(노크) 무대를 선보였다. 이채연은 넓은 무대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큰 키에서 나오는 춤 선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무대 뒤 공개된 ‘노크’ 뮤직비디오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감각적으로 담겨 이채연의 ‘믿고 보는’ 댄스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켰다.이채연은 ‘노크’ 무대를 마친 후 해당 곡에 대해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곡이었다.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계속 들으니까 중독성이 강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무 이름을 짓자면 ‘손목터널증후군 춤’이라고 하고 싶다”며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이후 “노크 동작을 어떻게 해야 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중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 했던 로잘린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덕분에 뻔하지 않은 퍼포먼스가 나온 거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크’는 마냥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너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이채연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남은 곡이다. 반복되는 훅으로 중독성을, 에너제틱한 비트로 풍성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이채연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 보여드리고 싶다. 가수뿐문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솔로 가수로는 아직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솔로 가수로서 많은 앨범 내며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로 남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채연은 “무엇보다도 이번 앨범을 통해 확실하게 나만의 색이 짙어진 업그레이드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K팝에서 퍼포먼스 하면 이채연을 빼놓을 수 없게 하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을 노크해보겠습니다”라고 센스있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솔로로서 두 번째 앨범인 만큼 목표 역시 좀 더 또렷해졌다. 이채연은 “이번엔 퍼포먼스에 집중한 앨범이다. 퍼포먼스 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라며 연신 ‘퍼포먼스’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연 본인 역시 모든 답변에 ‘퍼포먼스’를 말해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말 이를 갈았다.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봐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욕심이 있다면 이번 곡으로 음원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라고 야무진 목표를 전했다. 이채연의 미니 2집 ‘오버 더 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2 17:21
뮤직

이채연 “‘스우파’ 로잘린, 안무 도와줘...뻔하지 않은 퍼포먼스 탄생”

가수 이채연이 신곡 안무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이채연은 타이틀곡 ‘KNOCK’(노크)에 무대를 마친 후 해당 곡에 대해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곡이었다.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계속 들으니까 중독성이 강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무 이름을 짓자면 ‘손목터널증후군 춤’이라고 하고 싶다”며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이후 “노크 동작을 어떻게 해야 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중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 했던 로잘린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덕분에 뻔하지 않은 퍼포먼스가 나온 거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이채연의 미니 2집 ‘오버 더 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2 17:04
뮤직

이채연 “솔로 가수로서 입지 부족하다고 생각...앨범 많이 낼 것”

가수 이채연이 솔로 가수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이채연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 보여드리고 싶다. 가수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솔로 가수로는 아직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솔로 가수로서 많은 앨범 내며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로 남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로 솔로 아티스트의 첫 걸음을 뗀 이채연은 자신만의 퍼포먼스와 색깔 있는 보컬을 인정받으며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채연의 미니 2집 ‘오버 더 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2 16:40
연예일반

‘퍼포먼스 퀸’ 이채연, 오늘(12일) 컴백..‘노크’로 팬심 사로잡는다

가수 이채연이 믿고 보는 ‘퍼포먼스 퀸’으로 팬들의 심장을 다시 두드린다.이채연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타이틀곡 ‘노크’는 마냥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너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이채연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남은 곡이다. 반복되는 훅으로 중독성을, 에너제틱한 비트로 풍성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모두 갖춘 이채연 표 퍼포먼스의 정수까지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독보적 K팝 디바를 향해 자신 있게 발걸음을 내딛은 이채연의 미니 2집 ‘오버 더 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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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타이틀 곡 ‘허시 러시’ MV 1000만 뷰 돌파

가수 이채연의 솔로 데뷔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채연의 미니 1집 ‘허시러시’(HUSH RUSH)의 타이틀 곡 ‘허시러시’ 뮤직비디오가 16일 오후 9시경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채연은 솔로 데뷔곡 공개 약 4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솔로 데뷔부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꾸준히 랭크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허시러시’ 뮤직비디오는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뱀파이어를 키치하면서도 위트 있는 이채연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스페인의 이국적 풍경, 오래된 성의 빈티지한 무드 속 이채연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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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차트인”…이채연, 아이즈원 벗고 ‘MZ 뱀파이어’로 솔로 데뷔 [종합]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2막을 활짝 열었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채연은 “기다려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같은 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숱한 히트곡을 낸 이채연은 지난해 4월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약 4년의 시간을 거쳐 솔로 데뷔를 한 이채연은 “무대가 그리웠다.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간이 주어져서 이 시간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었고, 내적으로 외적으로 나를 케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솔로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에 신경 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나도 늦어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팬들을 만나고 싶어 속상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했더니 소중한 시간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시 러시’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세대의 당당함으로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긴 잠에서 깨어난 MZ세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이채연은 “처음 보여주는 앨범이다 보니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도전해봤다”고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허시 러시’는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채연은 “오랜 잠에서 깨어난 뱀파이어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며 느끼는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MZ세대와 뱀파이어가 독특한 조합이다. 기존 뱀파이어 이미지보다 키치하면서 감성적인 모습을 살려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솔로 데뷔가 확정되고 나서 먼저 단톡방에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 활동이 겹치는 멤버가 있어 같이 잘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친동생인 있지의 채령 역시 조언을 해줬다고. 이채연은 “채령이랑은 비밀도 없고 전화도 자주 한다. 앨범 영상, 안무 영상, 사진 등을 많이 공유했다. 자기 일처럼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줬다. ‘노래 분위기에 맞춰서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자신 있게 활동해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솔로 아티스트 이채연으로서의 지향점에 대해서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많은 응원을 바탕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게 목표다, 또 나를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내 바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이 순간도 너무 떨린다. 부담감과 걱정도 많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믿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허시 러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5:01
연예일반

[포토]이채연, 영화 '라라랜드'처럼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미니 1집 'HUSH RUSH(허시 러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대니'로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이채연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0.12/ 2022.10.12 14:55
연예일반

이채연 “아이즈원 활동 후 1년 6개월 만 솔로, 많이 늦어져 속상했다”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채연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같은 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숱한 히트곡을 낸 이채연은 지난해 4월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이채연은 “기다려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솔로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에 신경 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나도 늦어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팬들을 만나고 싶어 속상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했더니 소중한 시간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시 러시’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세대의 당당함으로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허시러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4:41
연예일반

[포토]이채연, 배드걸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미니 1집 'HUSH RUSH(허시 러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채연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0.12/ 2022.10.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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